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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농업대학, 2026년 신입생 58명 맞아

18년 전통 '만세보령농업대학' 입학식 개최…친환경·미래농업 인재 양성 본격화

김재수 기자

김재수 기자

  • 승인 2026-03-26 10:03
보령시
보령시는 2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6년 만세보령농업대학 입학을 개최했다(사진-보령시제공)
보령시가 지역 농업 인재 양성을 위한 2026년 만세보령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보령시는 25일 보령시농업기술센터 농업교육관에서 신입생 58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학장 식사와 축사를 시작으로 입학생 선서, 학사 운영 안내, 학생자치회 구성 순으로 이어졌다.



2026년 만세보령농업대학은 기본과정인 친환경농학과와 전문과정인 미래농업과 등 2개 학과로 운영된다. 교육은 10월 21일 예정된 졸업식까지 약 9개월간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과정별 주 1회 4시간씩 총 22강좌 100시간으로 구성됐다. 자체 강사와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교양과 기초·응용 과목, 현장학습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만세보령농업대학 과정에 성실히 참여해 보령시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힘써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농업인이 걱정 없이 농사지을 수 있도록 스마트팜 확산, 재배기술 보급, 탄소중립 실천, 기후변화 대응 등 살기 좋고 행복한 보령 농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만세보령농업대학은 2008년 개교 이후 지난해까지 총 1367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지역 농업 인재 양성의 중심 기관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교육생 중심의 다양한 농업 분야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하며 전문교육기관으로 발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보령=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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