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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령시는 25일 보령문화의전당에서 열린 '보령시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사진-보령시제공) |
25일 보령문화의전당에서 열린 '보령시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 설명회'에는 서비스 제공기관 및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17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7일 시행되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맞춰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집에서 누리는 건강행복도시 보령, 통합돌봄 집에서 누려 보령"이라는 구호를 제창하며,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이 거주지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보령시는 그동안 조례 제정과 전담 조직 설치를 완료하고, 통합지원 협의체 구성 및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의료기관과 민간 서비스 제공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시는 기존 국가 돌봄 서비스를 우선 연계하되, 서비스 공백 발생 시 즉각 보완할 수 있는 '보령형 특화서비스'를 마련했다.
특화서비스는 7개 분야로 구성된다. 가사 지원, 식사 지원, 병원 동행, 방문 목욕, 방문 맞춤형 운동, 방문 미용, 주거환경 개선 등이 포함되며, 수요자 중심의 통합지원 체계를 지향한다. 시는 이를 통해 돌봄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서비스 제공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설명회는 보령형 통합돌봄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민관이 머리를 맞대는 뜻깊은 자리"라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돌봄 서비스를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서비스 연계와 질 관리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통합돌봄 서비스 신청 및 상담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보령서천지사, 보령시청 경로장애인과 통합돌봄TF팀을 통해 가능하다. 시는 이번 사업 설명회를 기점으로 통합돌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보령=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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