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 수도권

인천시, '천원의 아침밥'으로 대학생 복지 강화

12개 대학 19만 명 대상
지역 쌀 소비 확대도 병행

주관철 기자

주관철 기자

  • 승인 2026-03-26 09:48
NSH_2681
유정복 인천시장이 26일 연수구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인천형 천원의 아침밥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학생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제공=인천시
인천광역시는 대학생들의 아침식사 지원과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추진 중인 '인천형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점검하며 현장 중심 행보를 이어갔다.

유정복 시장은 26일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를 방문해 사업 운영 실태를 확인하고, 학생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 이날 배식에도 참여해 학생들에게 아침식사를 제공하며 식단 구성과 이용 편의성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인천지역 대학 재학생에게 아침식사를 1식 1000원에 제공하는 제도로, 정부·지자체·대학이 재원을 분담하고 지역에서 생산된 쌀을 활용해 운영된다. 인천시는 2023년부터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지난해에는 11개 대학에서 약 22만 명이 혜택을 받았다. 올해는 재능대학교가 새롭게 참여해 총 12개 대학, 약 19만 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지역 쌀 약 23톤을 공급해 농산물 소비 확대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학생들의 이용 여건을 반영해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