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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대호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중국 우시시 '국제의 달' 행사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김해시 제공) |
김해시는 신대호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을 파견해 3월 24일부터 26일까지 중국 우시시에서 열린 '2026 우시 국제의 달'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자매도시 결연 이후 이어온 경제와 문화 분야의 실질적인 협력 성과를 점검하고 미래 지향적인 교류 확대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 30년 우정의 숲 식수…자매도시 결의 다져
김해시 대표단은 행사 개막식과 '국제 우정의 숲' 식수 행사에 참여하며 변함없는 우애를 과시했다.
장쑤성에 위치한 인구 749만 명의 우시시는 반도체와 바이오 등 첨단 산업이 발달한 중국 내 주요 경제 거점이다.
양 도시는 1995년 교류를 시작해 2005년 공식 자매도시가 된 후 30년째 인적 교류와 국제 행사를 통해 긴밀히 협력해 오고 있다.
특히 2023년 체결한 의생명·의료기기 협력 양해각서(MOU)를 통해 산업적 연대를 강화했으며, 작년에는 교류 30주년을 상징하는 '아복·아희' 조형물을 기증받아 우정을 돈독히 해 왔다.
◆ 경제·문화 전방위 교류 확대…실질적 성과 창출
시는 이번 방문을 기점으로 교류의 폭을 더욱 넓힐 계획이다. 4월 개최 예정인 가야문화축제에 우시시 공연단을 초청해 시민들에게 중국의 문화를 소개한다.
5월에는 '2026 우시 태호만 바이오의약 산업 교역회'에 다시 대표단을 보내 경제 분야의 실질적 성과 창출에 매진한다.
신대호 부시장은 "이번 방문은 30년 신뢰를 확인하고 교류의 깊이를 더하는 계기가 돼 기쁘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실무적인 협력이 지속되도록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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