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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태안형 통합돌봄 사업 본격 추진

건강한 삶 이어갈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돌봄 본격화
방문의료부터 주거환경 개선까지 태안형 특화사업 추진

김준환 기자

김준환 기자

  • 승인 2026-03-26 10:22
1. 의료 요양 통합돌봄 비전 선포식 (2)
태안군이 돌봄이 필요한 군민이 주거 중인 곳에서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태안형 통합돌봄사업'을 본격화한다. 사진은 의료 요양 통합돌봄 비전 선포식 모습.(사진=태안군 제공)


태안군이 돌봄이 필요한 군민이 주거 중인 곳에서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태안형 통합돌봄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오는 27일부터 시행되는 '의료·요양 통합돌봄' 제도에 맞춰 지역 여건과 수요를 반영한 태안형 특화사업을 추진,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존엄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우선, 군은 방문의료지원사업 체계 조성을 위해 '통합돌봄센터'를 운영하고, 간호사와 사회복지사 등 전문 인력을 채용해 대상자별 맞춤형 서비스 연계와 사례 관리를 진행한다.

'일상생활돌봄서비스'를 통해 돌봄 대상자가 살던 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가사지원과 이동지원, 심부름지원 등을 통해 생활 불편을 덜고 돌봄 공백 해소에 나선다.



또 '영양지원서비스'를 통해 대상자의 건강 상태에 맞는 영양식과 밑반찬을 제공, 균형 있는 식생활을 돕고, '퇴원환자 통합돌봄' 사업도 병원과 협약을 맺어 퇴원 전부터 돌봄 대상자를 연계하고 퇴원 이후에도 서비스가 공백 없이 이어지도록 지원한다.

군은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주거지원을 추진해 낙상 예방을 위한 턱 제거와 안전바 설치 등 주거환경 개선을 중심으로, 돌봄 대상자가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통합돌봄사업을 통해 의료와 복지, 돌봄을 유기적으로 연계함으로써 돌봄 사각지대를 줄이고, 대상자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가족의 돌봄 부담 완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통합돌봄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군민이 자신이 살던 지역에서 안정적이고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제도"라며 "앞으로도 태안군 실정에 맞는 특화사업을 적극 발굴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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