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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관광대학, QS 평가 세계 55위로 글로벌 도약

호스피탈리티 분야 세계 55위 및 전국 3위
연구력 지표 세계 8위로 국내 압도적 1위
AI 및 ESG 접목한 미래형 관광 인재 육성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3-26 10:33
영산대학교 해운대캠퍼스 전경 사진.
영산대학교 해운대캠퍼스 전경.(사진=영산대 제공)
영산대학교가 호텔 및 관광 교육의 글로벌 표준을 제시하며 세계 무대에서 독보적인 학술 리더십을 증명했다.

영산대는 QS가 발표한 전공별 순위에서 호스피탈리티 분야 세계 55위에 올랐다고 26일 밝혔다.



◆ 글로벌 톱3 체제 구축과 연구력 세계 8위 달성

영산대는 이번 평가를 통해 세종대, 경희대와 함께 대한민국 호텔관광 교육의 3강 체제를 굳건히 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연구력 평가 지표다. 해당 부문에서 세계 8위라는 경이로운 성적을 거두며 국내 대학 중 압도적인 1위에 올랐다.



이는 실무 중심 교육을 넘어 학술적 깊이까지 세계 정상급 반열에 올라섰음을 보여주는 지표가 돼 기대를 모은다.

◆ 인공지능 전환 시대의 선도적 학술 리더십

이러한 성과는 AI 특이점 시대에 대응해 홍콩과학기술대와 공동 학술대회를 개최하는 등 글로벌 교류에 집중한 결실이다.



2025학년도에만 총 4차례의 국제 학술 행사를 열어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러한 연구 중심의 특성화 전략이 세계 8위라는 수치로 증명됐으며, 대학의 학술적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

◆ 실무와 언어를 겸비한 글로벌 인재 양성

인프라 역시 차별화된다. 비수도권 대학 중 유일하게 태평양지역관광협회(PATA)에 가입했으며, 한국어와 영어를 자유롭게 사용하는 듀얼 랭귀지 교육 시스템을 도입해 학생들의 실질적인 역량을 키우고 있다.

호텔 총지배인 25명과 항공사 승무원 다수 배출 등 독보적인 실무 성과는 영산대의 경쟁력을 뒷받침하는 핵심 동력이 된다.

부구욱 총장은 "이번 성과는 우리 대학의 학술적 깊이가 세계 최정상급에 도달했음을 의미한다"며 "학생들이 세계라는 무대에서 마음껏 활약할 수 있도록 글로벌 캠퍼스 체제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영산대는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부산을 세계적인 관광 교육의 거점으로 만드는 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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