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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 수봉공원 '하늘 위 산책로' 스카이워크 개장

민선 8기 공약사업 결실...55억 원 투입
도심과 서해바다 한눈에 담는 새로운 랜드마크

주관철 기자

주관철 기자

  • 승인 2026-03-2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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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봉공원 '하늘 위 산책로' 스카이워크 전경/제공=미추홀구
인천시 미추홀구의 대표적 휴식처인 수봉공원이 3년여 준비 끝에 '스카이워크'를 전격 개장하며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 탄생을 알렸다.

26일 수봉공원 정상에서 열린 개장식에는 이영훈 구청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주민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스카이워크는 지난 2023년부터 추진된 민선 8기 인천광역시장과 미추홀구청장의 공약사업으로, 총사업비 55억 원이 투입됐다. 수봉산의 가파른 지형을 활용해 공중에 돌출된 형태로 설계돼, 이용객들에게 마치 하늘 위를 걷는 듯한 짜릿한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인천 도심과 서해바다까지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파노라마 뷰가 큰 매력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공사 기간 불편을 감내해주신 구민 여러분 덕분에 오늘 아름다운 하늘길이 열렸다"며 "스카이워크가 시민들에게는 도심 속 힐링 명소가 되고, 관광객들에게는 인천 필수 방문 코스로 자리 잡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는 이번 개장을 계기로 수봉공원 일대 정비와 편의시설 확충을 이어가며,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에 힘쓸 계획이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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