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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2026년도 상반기 건설현장 재난대응훈련 실시

해빙기 대비 토사붕괴 상황 가정
안전사고 대응능력 점검

주관철 기자

주관철 기자

  • 승인 2026-03-29 08:54
(사진2) 2응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가 2026년도 상반기 건설현장 재난대응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제공=IPA
인천항만공사(IPA)는 26일 인천신항 1-2단계 컨테이너부두 하부공 축조공사 현장에서 '2026년도 상반기 건설현장 재난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해빙기 지반 약화로 인한 대형 사고 발생 가능성에 대비해 초기 대응능력을 점검하고 유관기관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지반개량을 위한 재하성토 구간이 무너지고 덤프트럭이 전도되는 긴급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상황반, 구조반, 복구반 등 각 대응반은 ▲비상대응반 소집 및 상황전파 ▲사고구간 출입통제 ▲부상자 응급조치 ▲복구작업 ▲사고신고 등 임무를 실제와 같이 수행했다.

특히 해빙기 기온 변화로 인한 성토 사면 붕괴 위험성을 시각화해 현장 관계자들의 경각심을 높였으며, 인접 건설현장 시공사들도 참관해 사례를 공유했다.

박진우 건설부사장 직무대행은 "재난대응훈련은 이론적 매뉴얼을 넘어 몸으로 익히는 실전 훈련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점검과 대응 훈련을 통해 어떠한 비상 상황에서도 근로자의 생명을 최우선적으로 보호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IPA는 이번 훈련 외에도 해빙기 대비 건설현장 안전점검, 고위험 공종 및 소규모 현장 점검, 건설안전 전문기관 컨설팅 등 다양한 안전관리 활동을 통해 건설 재해 예방에 힘쓰고 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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