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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증받은이응노 "무제" 조각작품 (1982)./사진=이응노미술관 제공 |
이번 기증은 박인경 명예관장과 이융세 화백이 뜻을 모아 이뤄진 것으로, 미술관은 지난해 12월 작품 운송을 완료한 뒤 지난 19일 제1회 소장품수집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수증을 결정했다.
기증된 작품과 자료는 총 83점으로, 조각 작품 1점과 도자 접시 44점, 포스터 38장(29종) 등 아카이브 자료로 구성됐다.
특히 도자 작업과 아카이브 자료는 기존 회화 중심 컬렉션을 확장해 이응노 화백의 다층적인 창작 세계와 시대적 맥락을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수증은 지역 문화유산 확충과 함께 이응노미술관이 고암 이응노 연구 거점 기관으로서 위상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갑재 이응노미술관 관장은 "이번 기증은 작가의 예술세계 전반을 조망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며 "기증자의 뜻을 이어받아 작품과 자료를 체계적으로 보존·연구하고, 향후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최화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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