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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여성문화회관 새롭게 개관…시민 참여 공간 확대

개관식 열고 기능 확장…여성·가족 함께 이용하는 문화공간 변신

홍주표 기자

홍주표 기자

  • 승인 2026-03-29 09:11
충주여성문화회관
충주여성문화회관 전경.(사진=충주시 제공)
충주시가 여성문화회관을 가족 단위까지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재정비하며 지역 소통 거점으로 활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시는 27일 여성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개관식을 열고 새롭게 단장한 시설을 시민들에게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유관기관과 단체 관계자,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해 경과보고와 기념사, 시설 관람 등을 통해 새로운 출발을 함께했다.

이번 개관은 기존 여성 역량 강화와 사회참여 지원 기능을 유지하면서 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기능을 확장한 점이 특징이다.

실내 어린이 놀이시설과 가족놀이터를 비롯해 공유주방, 공유오피스, 다목적실, 스포츠교실, 공유카페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춰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같은 공간 구성은 여성뿐 아니라,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지역 커뮤니티 공간으로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손한옥 충주시여성단체협의장은 "여성문화회관이 지역 여성들의 소통과 성장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진석 충주시장 권한대행은 "세대 간 교류가 가능한 열린 공간으로 자리잡아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시민이 찾는 공간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성문화회관은 3월 초 시범 운영을 거쳐 시설을 보완했으며, 상반기 정규·특별강좌 9개 과정에 180명 모집을 마쳤다. 4월부터 교육과 문화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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