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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봄철 산불 예방 총력"

전 직원 6분의 1 '비상대기'

김규동 기자

김규동 기자

  • 승인 2026-03-30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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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청 전경 (사진=영천시 제공)
경북 영천시는 26일 오후 3시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 발령됨에 따라 총력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전국적으로 산불이 잇따라 발생하는 등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른 조치다.



시는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경계' 단계 발령에 맞춰 즉각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행정력을 집중해 산불 예방 태세를 강화할 방침이다.

주요 사항은 전 직원 6분의 1 이상 비상대기 및 담당 구역 단속·점검이다.

단속·점검 사항은 ▲산림 내 또는 산림인접지역(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서의 논·밭두렁 태우기, 영농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 등 불법 소각 행위 ▲입산통제구역 및 등산로 폐쇄구간 무단 출입 행위 ▲라이터, 담배 등 인화물질을 소지하고 입산하는 행위 등이다.



시 관계자는 "작은 부주의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산림 인접지에서의 불법 소각 행위를 절대 삼가 하길 바란다"며 "위법 행위에 대해서는 엄중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영천=김규동 기자 korea80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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