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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정원교육의 요람, 정원교육센터 새롭게 문 열어

폐교 활용 정원교육센터 거점공간 조성, 도민 맞춤형 정원교육 확대

엄재천 기자

엄재천 기자

  • 승인 2026-04-01 08:28
정원교육센터 개소
충북 정원교육센터가 1일 문을 열었다.(사진=청북도 제공)
충북도는 1일 폐교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방식으로 조성한 '정원교육센터'가 문을 연다고 밝혔다.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문을 연 '정원교육센터'는 미원중 운암분교 부지에 새롭게 조성됐다.

정원교육센터는 기존 미동산수목원 내 임시 운영에서 벗어나게 됐다.



미원중 운암 폐교(청주시 미원면 운암리 593)를 517㎡ 리모델링하고, 9997㎡ 정원 조성했다. 주요내용은 강의실, 실습정원, 모델정원, 미니온실, 쉼터, 피크닉장 등을 갖췄다.

1단계 사업에 10억 원을 투입했다. 리모델링에 9억5000만 원, 기자재 구입비 5000만 원을 들였고, 2단계 사업에 20억 원이 투입됐다. 미니온실·정원카페·쉼터 등에 5억 원, 부지매입비 15억 원이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은 김영환 충북도지사, 이동우 충북도의회 의원, 이애란 정원교육센터장 및 자문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도는 이번 센터 이전·확장을 계기로 생활 속 정원문화 정착, 정원 전문인력양성, 정원산업 기반 구축을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김영환 지사는 "급변하는 도시환경 속에서 정원은 단순한 녹지 공간을 넘어, 인간과 자연이 교감하며 삶의 여유와 치유를 얻는 공간"이라며 "새롭게 조성된 정원교육센터가 도내 정원문화 확산의 거점으로 자리 잡고, 도민과 함께하는 정원문화 발전의 중심 공간으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청주=엄재천 기자 jc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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