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패 없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교 업무 특성에 맞춘 이해충돌방지법 안내서가 전국 최초로 제작됐다.
부산시교육청은 교직원들이 법령을 쉽게 이해하고 부패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쉽게 보는 이해충돌방지법 길라잡이'를 제작해 각급 학교에 배포했다고 1일 밝혔다.
◆ 전국 최초 학교 현장 특성 반영한 맞춤형 재구성
이번 길라잡이는 기존 해설집과 달리 복잡한 법령을 학교 현장 특성에 맞춰 재구성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다.
교직원들이 업무 중 혼란을 겪기 쉬운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 해 법령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업무 적용을 돕는 데 제작의 중점을 뒀다.
신규 임용자부터 고경력 공직자까지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사례를 풍성하게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 실무 중심 콘텐츠로 현장 활용도 극대화
주요 내용으로는 △이해충돌방지법 10가지 행위기준 △학교 현장 유의 사례 및 질의응답(Q&A) △주요 감사 지적 사례 △각종 신고서 작성 예시 등 실무 중심 콘텐츠를 담았다.
특히 사적 이해관계자 신고, 가족 채용 제한 등 자칫 놓치기 쉬운 의무·금지 사항을 상세히 설명 해 현장 교직원들의 실효성 있는 업무 수행을 지원한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길라잡이가 교직원들에게 실질적 지침서로 활용 돼 이해충돌방지 제도가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부산 교육 실현을 위한 현장 중심 청렴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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