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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진 옹진군수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가 영흥도에서 인천 송도를 연결하는 '제2 영흥대교'를 건설하겠다고 공약을 제시했다./제공=김태진 예비후보 사무실 |
김 예비후보는 영흥도가 옹진군 섬 가운데 유일하게 육로로 연결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이 군청을 방문하기 위해서는 편도 1시간 30분 이상이 소요되고, 주말에는 인천 도심 진입에 두세 시간이 걸린다며 대체 연륙교 건설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연륙교가 개통되면 군청까지 30분 내외로 이동할 수 있어 주민 불편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당선 시 '제2연륙교 건설 TF팀'을 구성해 중앙부처와 관계기관을 대상으로 공직 36년 경험을 바탕으로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김 예비후보는 '함께 여는 희망옹진, 다함께 누리는 행복옹진'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교통·이동권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여객선 결항, 인구 소멸, 고령화 심화, 의료·물 부족, 수산 소득 정체, 해양환경 악화, 관광 소득 연결 미흡 등 지역 현안을 지적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5000톤급 카페리 도입 ▲근해도서 여객선 증편 ▲해상교통 협의체 구축 ▲여객선 야간운항 단계적 추진 등을 약속했다.
김태진 예비후보는 "섬의 잠재력이 곧 옹진의 미래"라며 "섬이 단순히 숙박하며 출퇴근하는 공간이 아닌, 도시로서 기능할 수 있도록 교통·이동권 혁신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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