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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따뜻한 동행 가치 확산...양성평등 정책에 942억

5개 대과제 30개 이행과제 선정
돌봄 안전망 및 공정 노동환경 조성
도내 최다 폭력상담소 활용 피해 지원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4-01 10:35
4.1(김해시 2026 양성평등정책 시행계획체사진
박종주 김해시 복지국장과 양성평등위원회 위원들이 20일 시청에서 시행계획 수립을 기념하며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김해시 제공)
김해시가 남녀 모두가 평등하게 존중받는 '따뜻한 동행'을 실현하기 위해 올해 94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실효성 있는 양성평등 정책을 펼친다.

김해시는 2026년도 양성평등 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30개 이행과제를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성평등가족부의 제3차 기본계획과 연계해 공정한 노동환경 조성과 촘촘한 돌봄 안전망 구축 등 5대 분야에 총 942억 원을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 폭력 예방 및 피해 지원 강화...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

특히 시는 도내에서 가장 많은 3개소의 전문 폭력상담소를 운영 중인 강점을 살려 공공부문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대책을 한층 강화한다.



성별 기반 폭력 피해 지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성인지적 건강권 보장에 집중해 범죄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행정력을 모을 방침이다.

◆ 3차 기본계획 안정적 마무리... "시민 체감도 높인다"

올해는 제3차 기본계획 시행 4년 차를 맞아 정책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2027년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한 최종 점검과 보완에 방점을 둔다.



박종주 시 복지국장은 "정책은 시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때 비로소 가치가 있다"며 "실행력을 높여 누구나 차별 없이 행복을 누리는 성평등한 김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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