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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충남지사 경선후보, 천안 3대 랜드마크 조성으로 천안 100만 시대 도약 뒷받침

종축장 혁신개발, 걷고 싶은 천안 만남로 조성, 천안아산역 컴팩트 에코-이노베이션 허브 등 3가지 정책 제안
박수현 경선후보, "이번 구상 현실화, 천안은 서울 부럽지 않은 시민광장과 광역복합시설을 가지게 될 것"

정철희 기자

정철희 기자

  • 승인 2026-04-01 13:08

박수현 충남도지사 경선후보는 천안의 100만 시대 도약을 위해 종축장 혁신개발, 만남로 광장 조성, 천안아산역 허브 구축을 골자로 한 '3대 랜드마크 조성'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종축장 부지를 친환경 생태공원과 AI 첨단 산단으로 개발하고, 만남로 일부 구간 지하화를 통해 보행자 중심의 활기찬 대표 상권을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또한 천안아산역 일대에 복합 상업시설과 산학융합 캠퍼스를 구축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인재 양성을 아우르는 광역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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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경선후보는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사진=정철희 기자)
천안의 100만 시대 도약을 뒷받침할 종축장 혁신개발, 걷고 싶은 천안 만남로 조성, 천안아산역 컴팩트 에코-이노베이션 허브 등 3가지 정책이 제안됐다.

박수현 충남도지사 경선후보는 1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천안의 지도를 완전히 새롭게 바꿀 '천안 3대 랜드마크 조성'을 제시했다.

이날 박 경선후보는 "천안 종축장은 여의도 면적 1.5배에 달하는 거대한 유휴 국유지로, 충남 북부권의 새로운 성장 엔진으로 도약할 '가능성의 땅'이 됐다"며 "지금의 종축장 부지 활용 논의는 단순 산업단지에만 그쳐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종축장 중심부를 친환경 생태공원으로 조성해 도심 속 자연 생태 허브를 만들겠다"며 "서측은 AI기반 첨단 국가산단, 동측은 융복합 업무단지로 조성하며, 다가올 100년 천안, 나아가 충남의 미래를 견인하는 새로운 성장축으로 도약시키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천안 신세계백화점 앞 터미널 사거리 일대의 만남로는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이지만, 8차선에 이르는 도로가 남과 북을 나누고 있어 보행환경이 미흡한 상황"이라며 "방죽안오거리에서 터미널사거리 사이의 550여m 구간 중 일부를 지하화해 차량은 통행은 원활하게 하면서도 보행자 중심의 랜드마크인 '천안 만남로 광장' 조성으로 활기가 넘치는 충남의 대표 상권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천안아산역이 광역교통의 허브로서 많은 사람이 오가는 지역 활성화 거점의 가능성과 충남의 지역대학, 산업체가 가진 잠재력, 역세권 성장 기회를 모두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동편 광장은 복합 상업시설, 문화시설, 청년 주거 및 공유오피스 등을 서편 광장은 장재천으로 연결되는 생태문화 복합공원, 산학융합 공동캠퍼스를 조성해 충남 인재의 요람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박수현 경선후보는 "이번 구상이 현실화된다면 천안은 서울 부럽지 않은 시민광장과 광역복합시설을 가지게 될 것"이라며 "어떤 정책과 함께 하느냐로 평가받는 새로운 정치문화에 담대히 함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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