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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창업혁신공간 입주기업 근로자 휴게 공간 사진제공/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
경기도와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은 1일 '2025년 하반기 창업공간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입주기업 502개사의 경영성과를 공개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입주기업 총매출은 2,334억 원으로 전년 대비 약 14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이는 기업당 평균 매출액 4억 6,500만 원으로 전국 창업기업 평균(2억 3,000만 원)을 크게 웃돌았다.
특히 투자 위축이 지속 되는 혹한기 상황에서 매출 증가로 이어지면서 전체 종사자 2,015명이 상반기(1,684명) 대비 19.7% 증가했고, 신규 고용은 638명에 달해 창업기업이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로 자리 잡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기술 경쟁력은 총 698건의 지식재산권 및 인증을 확보해, 기업당 평균 1.39건을 기록했고, 창업 3년 미만 기업 비중이 53.2%로 나타나 초기 기업 중심의 기술 확보 활동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더해 산업 구조 역시 미래 산업 중심으로 재편되어 인공지능(AI), 데이터, 네트워크 등 신산업 분야 기업이 320개사로 전체의 63%를 차지하며, 기술 기반 창업 생태계로의 전환이 가속화된 것을 엿 볼 수 있다.
이번 성과는 경기도가 추진 중인 '판교+20' 전략과 창업 인프라 확충 정책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도는 판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창업 거점을 도 전역으로 확대하고, 제2판교 경기스타트업브릿지 및 권역별 창업혁신공간을 연계해 지원 체계를 구축에 이어 올 3월 수원 '남부권 경기창업혁신공간'을 새롭게 개소해 창업 지원 거점을 확대했다.
해당 공간은 최대 70개 기업이 입주할 수 있으며, 사업화 지원과 네트워크 프로그램, 투자 연계 등을 제공하고, 회의실, IR룸, 휴게공간 등 공유 인프라와 80명 이상 수용 가능한 24시간 코워킹 공간을 갖추었다.
한편 경과원은 향후 입주기업의 성장 단계와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기업 간 협업 및 시장 진출 확대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경기=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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