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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래 유성구청장 “대중교통 이용 등 위기 대응 앞장”

교통혼잡·에너지 불안 대응 주문

김지윤 기자

김지윤 기자

  • 승인 2026-04-01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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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래 유성구청장이 1일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대전 유성구)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최근 교통 혼잡과 에너지 수급 불안 상황과 관련해 공직자의 역할을 강조하며 대중교통 이용 등 솔선수범을 주문했다.

1일 유성구에 따르면 정용래 청장은 이날 확대간부회의에서 교통 혼잡 완화와 에너지 위기 대응을 위한 공직자 참여 필요성을 언급했다.

정 구청장은 천변도시고속화도로 옹벽 보강 공사로 원촌육교 일대 통행이 제한되면서 출퇴근 시간대 교통 체증이 심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유성구 관내와 인접 도로까지 혼잡이 확산되며 시민 불편이 커지고 있다는 점을 짚었다.

이어 중동 지역 정세 불안으로 에너지 수급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공공부문 차량 운행 제한 강화 가능성도 언급했다. 그는 "교통 혼잡과 에너지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공직자들이 대중교통 이용 등 실천에 나설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정 구청장은 오는 6월 3일 지방선거와 관련해 행정 대응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선거 사무 지원은 공직자의 책무인 만큼 적극적으로 협력하되, 정치적 중립 의무를 철저히 지켜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 "선거 기간 동안 행정적·개인적 영역에서 중립성을 훼손하는 일이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노동절 법정공휴일 지정 관련 법안 통과에 환영 입장을 밝히고, 다음 달 개최 예정인 '2026 유성온천문화축제' 준비 과정에서 안전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줄 것을 주문했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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