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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지역 고용 활성화 선도...신입 256명 채용

시 통합채용 중 63.4% 차지
15일부터 21일까지 원서접수
8개 직렬 및 사회 형평 채용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4-01 16:41
부산교통공사_본사전경
부산교통공사 본사 전경.(사진=부산교통공사 제공)
부산교통공사가 지역 최대 규모의 신입사원 채용에 나서며 위축된 지역 취업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부산교통공사는 2026년 상반기 신입사원 256명을 선발하는 공개채용 계획을 1일 발표했다.

이번 채용은 부산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전체 인원의 63.4%에 달하는 규모로, 다양한 직렬에서 우수한 지역 인재를 확보해 도시철도 운영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 8개 직렬 256명 선발... 사회 형평 채용 확대

공사는 이번 채용에서 9급 244명을 비롯해 기능인재, 공인노무사, 조리원 등 총 256명을 선발한다.

특히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등을 위한 별도 전형을 통해 20명을 선발하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고용 다양성 확보에도 앞장선다.

직렬별로는 운영·운전·토목·기계·전기 등 전 분야에 걸쳐 고르게 인원을 배정해 취업 준비생들에게 폭넓은 기회를 제공한다.

기술계 고교 졸업자를 위한 기능인재 전형과 전문 자격이 필요한 노무사 등 맞춤형 인재 채용도 함께 진행된다.

◆ 15일부터 원서접수 시작... 6월 말 최종 합격 발표

채용은 부산시 산하 공공기관 통합채용 방식으로 진행돼 1개 기관 1개 분야만 지원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4월 15일부터 21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며, 5월 16일 필기시험을 거쳐 인성검사와 면접시험이 차례로 실시될 예정이다.

이병진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채용은 지역 최대 규모이자 다양한 직종에 걸친 선발로 지역 취업준비생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부산도시철도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끌 인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공사는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 절차를 통해 실무 역량을 갖춘 최적의 인재를 선발해 나갈 방침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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