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 부산/영남

영천시 대창면 기업인들, '사랑의 악기' 주민자치강좌 기증

세계주철·정우하이텍·신명금속 278만원 상당 전달

김규동 기자

김규동 기자

  • 승인 2026-04-01 17:20
사진
사랑의 악기를 기증한 영천시 대창면 기업 대표들과 최영자 주민자치위 부위원장, 박상우 면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영천시 제공)


경북 영천시 대창면은 관내 기업 3곳에서 주민자치위원회에 278만원 상당의 '사랑의 악기'를 기증했다고 1일 밝혔다.

대창면 문화센터에서 열린 기증식은 평소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온 관내 기업인들이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면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뜻을 모아 마련했다.

최익구 ㈜세계주철 대표는 장구 5개와 꽹과리 8개를, 정혜순 정우하이텍㈜ 대표는 드럼 1세트를, 주학지 신명금속㈜ 대표는 건반 1세트를 각각 기증했다.

기증된 악기는 풍물·건반·드럼 주민자치강좌에 활용되며, 그간 악기 부족으로 참여에 어려움을 겪던 주민들에게 보다 원활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최영자 주민자치위 부위원장은 "관내 기업에서 악기를 지원해 준 덕분에 주민들이 더욱 즐겁게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박상우 대창면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해 소중한 악기를 흔쾌히 기증해준 기업 대표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보여주신 정성이 주민들의 문화적 삶을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김규동 기자 korea80808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