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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나눔 문화 확산...자원봉사왕 성인희씨 표창

19년간 총 4321시간 봉사 활동
노인복지관 급식 및 자치봉사회 활동
시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 헌액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4-01 18:14
4.1(김)1.
홍태용 김해시장(왼쪽)이 1일 시청에서 성인희씨에게 '이달의 우수 자원봉사왕'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김해시 제공)
김해시가 19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며 나눔의 가치를 몸소 실천해 온 성인희씨를 이달의 우수 자원봉사왕으로 선정했다.

김해시는 1일 '이달의 우수 자원봉사왕'에 성인희(62)씨를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성씨는 2007년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 무료급식 봉사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활천동 주민자치봉사회와 자원봉사캠프 상담가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힘써왔다.

특히 최근 한 달간 총 17회에 걸쳐 58시간의 봉사를 펼쳤으며, 현재까지 누적 봉사 시간은 4321시간에 달한다.

◆ 19년 한결같은 이웃 사랑... "봉사자들과 함께한 결실"

성씨는 수상 소감을 통해 "오랜 시간 이어온 활동을 뜻깊은 자리에서 인정받게 돼 감사하다"며 "함께 해준 동료 봉사자들과 지역 주민들 덕분에 가능했던 일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분야를 가리지 않고 꾸준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자원봉사자의 헌신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며 "봉사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과 예우를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 명예의 전당 헌액... "자원봉사자 예우 및 지원 강화"

시는 매달 1365자원봉사포털 기준 전년도 누적 200시간 이상 활동가 중 직전 한 달간 활동 실적이 가장 우수한 자를 봉사왕으로 선정하고 있다.

선정된 봉사왕은 김해시 자원봉사센터 내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어 그 공로를 기리게 된다.

시는 이러한 포상 제도를 통해 자원봉사 참여 분위기를 고취하고 지속 가능한 봉사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방침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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