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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반도체 분야 외국기업 대상 투자 유치 설명회 개최

경기 전역 AI 반도체 공급망 대응 전략 강조
외국 투자기업 즉시 사업화 환경 제공 등 지원책 설명

이인국 기자

이인국 기자

  • 승인 2026-04-02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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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엠버서더 서울풀만 호텔에서 외국 기업 유치 투자 설명회 개최
사진/경기도청
경기도가 용인과 평택에 글로벌 반도체 관련 제조 공장 건립에 힘입어 1일 반도체·자동차·기계 분야 외국기업 대상으로 투자 유치 설명회를 개최하고, 산업 재편에 대응한 투자 전략을 집중 제시해 주목받았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인공지능(AI) 확산과 미·중 기술 패권 경쟁, 공급망 재편 등으로 급변하는 반도체 산업 환경 속에서 한국의 전략적 대응 방향과 경기경제자유구역의 투자 매력을 동시에 부각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평택 포승(BIX)지구 ▲시흥 배곧지구 ▲평택 현덕지구 ▲안산 ASV지구 등 4개 핵심 거점을 소개하며, 반도체·미래 모빌리티·로봇·바이오 산업 간 융합 생태계 구축 가능성을 강조했다.

또한 평택과 인접한 산업벨트는 반도체 생산·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 집적과 물류 인프라 강점을 소개하고 ▲초미세 공정 기술 ▲AI 반도체(시스템 반도체) 설계 역량 ▲첨단 패키징(후공정) 기술 ▲안정적인 글로벌 공급망 확보 등이 제시됐다.

덧붙여 연구개발(R&D)부터 생산, 물류, 수출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산업 생태계' 구축을 통해 외국인 투자기업이 즉시 사업화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여기에더해 관세·취득세·재산세 감면 등 세제 혜택과 함께, 인허가부터 입주까지 일괄 지원하는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통해 반도체 기업의 투자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지원책도 설명했다.

그 밖에 고양·수원·파주·의정부 등과 협력해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을 추진해 반도체를 포함한 첨단산업 클러스터를 수도권 전반으로 확장한다는 전략도 밝혔다. 경기=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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