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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시 가야의 거리 중 '차 없는 거리'로 지정된 경원교에서 대성동고분박물관까지의 400m 구간이 파란색으로 표시되어 있다.(사진=김해시 제공) |
김해시는 4월 11일부터 6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가야의 거리 일부 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시범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운영 구간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대성동고분박물관 인접 도로 400m 구간(경원교~대성동고분박물관)으로, 오후 12시부터 7시까지 차량 통제가 이뤄지는 대신 다채로운 시민 참여형 축제가 펼쳐진다.
◆ 시민 주도형 콘텐츠 가득.. "플리마켓부터 K-POP 공연까지"
이번 행사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김해네이버맘카페연합이 기획과 운영을 맡아 민간 주도의 문화 자생력을 높였다.
현장에서는 지역 상인과 공예인이 참여하는 플리마켓을 비롯해 푸드트럭, DIY 굿즈 만들기 등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4월에는 김해시립예술단의 가야금·클래식 공연과 지역 단체의 K-POP 댄스, 장구 공연 등이 20분 간격으로 이어져 방문객들에게 쉴 틈 없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 로컬100 선정 명소 위상 강화.. "시민 협조 당부"
시는 '로컬100'과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가야의 거리 가치를 알리고, 세계유산인 대성동고분군을 홍보하는 데 이번 사업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진용 시 문화예술과장은 "가야의 거리가 시민이 주도하는 김해의 대표 문화 거점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원활한 행사를 위해 교통 통제에 따른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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