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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대성동고분군 언덕 아래로 대성동고분박물관이 아름다운 야간 조명을 밝히며 빛나고 있다.(사진=김해시 제공) |
김해시는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 '대성동고분군 밤마실'을 본격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2년 연속 선정된 이번 사업은 7,8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애구지 언덕의 별밤 △대성 미스터리 추적단 △노을 아래 음악회 등 3가지 테마로 기획됐으며, 총 1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할 전망이다.
◆ 해설과 음악이 흐르는 고분군.. "오감으로 느끼는 가야"
'애구지 언덕의 별밤'은 학예사의 흥미로운 해설과 함께 고분군을 탐방하며 명상과 체험을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4월 25일 첫 회를 시작해 총 5회 진행된다.
또한 '대성 미스터리 추적단'은 팀별 미션 수행을 통해 출토 유물의 가치를 흥미롭게 배우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8월부터는 아름다운 낙조를 배경으로 재즈, 클래식, 탱고 공연이 어우러지는 '노을 아래 음악회'가 열려 시민들에게 낭만적인 가을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 누구나 무료 참여 가능.. "세계유산 향유 기회 확대"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상세 일정 확인과 신청은 운영 단체인 인제대학교 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박물관 관계자는 "세계유산인 대성동고분군의 가치를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체득하고 향유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했다"며 "가야의 역사와 현대적 감성이 만나는 이번 밤마실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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