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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태안군성인권상담센터 업무협약 체결

장애인과 가족의 권익증진 및 성 인권 보호 강화

김준환 기자

김준환 기자

  • 승인 2026-04-02 10:16
태안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 업무 협약식
태안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태안군성인권상담센터는 지난 3월 31일 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를 체결했다.(사진=태안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 제공)


태안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태안군성인권상담센터는 지난 3월 31일 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를 체결하고 지역사회 내 장애인과 그 가족의 권익증진 및 성 인권 보호 강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인권 중심의 통합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장애인과 그 가족이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인권 문제, 특히 성 인권과 관련된 문제에 대하여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하는 데 뜻을 모았다.

주요 내용은 ▲장애인 및 가족 대상 성인권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성인권 침해 예방을 위한 홍보 및 인식 개선 활동 ▲상담 및 사례 발생 시 신속한 연계와 공동 대응 체계 구축 ▲위기 상황 대상자에 대한 맞춤형 지원 ▲관련 정보 및 자원 공유 등이다. 이를 통해 단순한 지원을 넘어 예방중심의 체계적인 서비스 제공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 정기적인 협의와 교류를 통해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력관계를 공고히 해 나갈 예정이다.

태안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 가족들이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어려움에 대해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가족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태안군성인권상담센터 관계자는 "성인권은 모든 사람이 반드시 보장받아야 할 기본 권리인 만큼 장애인과 가족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성 인권 사각지대 해소와 예방중심의 상담 및 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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