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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발전본부, 자원안보위기 대응....에너지 절약 캠페인 전개

차량 5부제 동참 독려 등 에너지 절약 수칙 적극 홍보

박승군 기자

박승군 기자

  • 승인 2026-04-03 09:05
자원안보위기 대응 위한 에너지 절약 캠페인(1) (1)
당진발전본부는 2일 당진버스터미널에서 자원안보위기 대응을 위한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전개했다.(사진=당진발전본부 제공)


미국과 이란의 전쟁으로 국제정세 불안과 중동발 원유 가격 급등으로 에너지 자원 확보에 어려움이 커지면서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추진하고 시민들의 참여를 호소했다.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본부장 도순구)는 4월 2일 당진버스터미널 앞에서 도순구 본부장과 박만희 노조위원장을 포함한 34명의 임직원들이 노사합동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중동발 에너지 안보 위기에 대응해 당진시민들을 대상으로 가정·학교·기업 등 생활 전반에서 에너지 사용을 줄이고 효율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고 실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에너지 절약 수칙을 홍보함으로써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전력 사용량이 집중되는 여름철을 앞두고 냉방기기 적정 온도 유지·대중교통 이용 확대·불필요한 조명 끄기 등 실천 방안을 적극 홍보했다.

이날 임직원들은 유동인구가 많은 당진버스터미널 앞에서 시민들에게 차량 5부제 동참·대중교통 이용·적정 실내온도 준수·불필요한 조명 소등 등 일상생활 속 실천 가능한 행동 요령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다.

도순구 당진발전본부장은 "현재의 국가적 에너지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절약 단계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야할 때"라며 "이를 위해 임직원 차원에서 솔선수범해서 에너지 절감을 실천하고 나아가 범국민적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절약 운동을 넘어 자원안보를 지키는 중요한 행동"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당진발전본부는 국내 최초로 '연료성상 기반 실시간 효율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통해 운전·정비 효율을 높이는 등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지속 수행하고 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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