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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장애인 생활밀착형 체육 서비스' 시동...건강 운동 비롯한 심리 상담 등 통합 서비스

정철희 기자

정철희 기자

  • 승인 2026-04-03 12:36
체육진흥과(함께 누림 행복배움터 홍보문)
천안시는 함께 누림 행복배움터를 운영한다.(사진=천안시 제공)
천안시장애인체육회가 장애인 체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거주지 중심의 체육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민·관·학 협력 프로그램 '함께 누림 행복배움터'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체육시설이 동남권에 편중돼 접근성이 낮았던 성환·직산·입장·성거 등 북부권 거주 장애인을 위해 기획됐으며, 천안시와 성환읍 주민자치회, 남서울대학교가 협력해 집 근처에서 체육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은 5~11월까지 시범 운영되며, 프로그램은 기초체력 향상을 위한 건강 운동을 비롯해 심리상담, 문화·예술 체험, 가상현실(VR) 스포츠 체험 등 통합 서비스로 구성됐다.

체육회 관계자는 "동남권에 장애인종합체육관과 반다비체육시설 등 체육시설이 편중돼 북부 생활권 장애인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집을 나선 순간부터 복귀하는 시간까지 단순한 체육 활동뿐만 아니라, 키오스크, 문화 체험 등도 함께할 계획"이라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chjung3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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