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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인철 부의장은 충남 시군별 교육경비 지원 편차가 매우 크다고 지적했다.(사진=오인철 부의장실 제공) |
3일 오 부의장에 따르면 충남 전체 교육지원경비의 교육지원청 세출예산액 대비 비율은 2023년 2.20%, 2024년 1.95%, 2025년 2.94%로 집계됐다.
하지만 천안시는 같은 기간 0.6%, 0.68%, 0.95%에 머물렀고, 아산시는 0.35%, 0.44%, 0.39%를 기록하는 등 두 지역 모두 3년 내내 충남 평균에 한참 못 미치는 수준이다.
반면 2025년 기준 공주시는 8.84%, 서산시는 8.12%, 금산군은 7.03%, 태안군은 7.36%를 기록해 천안·아산과의 격차가 뚜렷하게 드러났다.
오인철 부의장은 "교육경비 지원은 지자체별 재정 여건과 지역 사정이 다르므로 일률적으로 비교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며 "천안과 아산처럼 학생 수와 교육수요가 많은 지역의 지원 비율이 3년 연속 충남 평균을 크게 밑도는 현실은 그냥 넘길 일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교육지원이 너무 저조한 지자체의 경우 이제는 단체장들이 더욱 분명한 의지를 갖고 나서야 한다"며 "천안과 아산은 충남을 대표하는 도시 규모에 걸맞게 교육지원에 대해서도 더 책임 있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chjung3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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