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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미래 농업 인재 양성...농업대학 제10기 개강

10월 8일까지 총 34회 160시간 교육
귀농귀촌·청년농업인 2개 학과 운영
스마트팜 및 데이터 기반 경영 교육 강화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4-03 11:06
4.3(김해농업대학, 2026학년도 개강)1
김해농업대학 제10기 입학생들이 2일 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개강식에서 미래 농업 전문가로 거듭날 것을 다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김해시 제공)
김해시가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스마트 농업을 이끌어갈 정예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2026학년도 김해농업대학'의 문을 열었다.

김해시는 3월 2일 전문 농업 인력 양성을 위한 '2026학년도(제10기) 김해농업대학'을 개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은 10월 8일까지 총 34회에 걸쳐 160시간 동안 진행되며, 스마트농업 기술력과 경영 역량을 두루 갖춘 전문 인력을 배출하는 데 중점을 둔다.

◆ 맞춤형 2개 학과 운영.. "이론과 현장 실습 병행"

올해 교육은 '스마트농업 귀농귀촌학과'와 '청년농업인학과' 등 2개 과정으로 구성돼 각 20명씩 총 40명이 참여한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마다 열리는 수업은 단순 이론 교육을 넘어 스마트팜 운영 실무, 작물 재배 기술, 온라인 마케팅, 브랜드 개발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으로 진행돼 교육생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 기후 위기 대응 기술 강화.. "안정적 영농 정착 지원"

특히 변화하는 기후 환경에 대비해 데이터 기반의 농업 경영 교육을 강화하고, 선도 농가와 연구 시설 견학을 통해 현장 대응력을 키운다.

조규범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김해농업대학은 농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천적 교육 과정"이라며 "이번 교육이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와 청년들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에 실질적인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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