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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대학원생 공학연구팀제' 심화과정에 선정된 동아대 양수철 교수(뒷줄 왼쪽)와 천민영 박사과정생(뒷줄 오른쪽), 학부생 연구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동아대 제공) |
동아대학교는 화학공학과 천민영 박사과정생이 '2026년 여대학원생 공학연구팀제' 심화과정에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WISET)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여성 대학원생이 직접 연구책임자로 팀을 이끌어 전문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는다.
◆ 산업 현장 문제 해결 위한 코팅 기술 개발
천 씨가 선정된 심화과정은 기존 연구를 고도화하는 단계로, 최대 800만 원의 연구비가 지원된다.
특히 그는 2025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돼 차세대 리더로서의 자질을 입증했다.
동아대 BK21 FOUR 사업에 참여 중인 천 씨는 학부연구생 3명과 팀을 꾸려 배기가스 모니터링 시스템용 필터의 성능 한계를 극복하는 연구를 주행한다.
이들은 필터 오염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양친매성 발수·발유 코팅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는 환경 규제 대응과 데이터 신뢰성 확보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천 씨는 "이번 연구를 통해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도 교수인 양수철 교수는 "대학원생이 주도하고 학부생이 협력하는 모델은 미래 공학 인재 양성과 환경 기술 확보에 큰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대학 측은 우수한 연구자가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연구 환경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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