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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국유림관리소, 식목일 나무심기…쉬나무 4200그루 식재

1.4㏊ 조림 진행, 양봉농가 도움·산불 대응 숲 조성 기대

홍주표 기자

홍주표 기자

  • 승인 2026-04-03 16:53
충주국유림관리소 봄철 나무심기 행사 추진 (1)
충주국유림관리소 봄철 나무심기 행사 사진.(사진=충주국유림관리소 제공)
충주국유림관리소가 식목일을 맞아 산불 대응과 지역 상생을 고려한 활엽수 조림에 나섰다.

충주국유림관리소는 3일 충주시 살미면 설운리 국유림에서 제81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부지방산림청과 SK임업, 풀무원아카데미, 지역주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식재 수종으로는 대표적인 밀원수종인 쉬나무가 선정됐으며, 1.4㏊ 면적에 총 4200그루가 심어졌다.

관리소는 이번 조림이 주변 양봉농가의 채밀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충주국유림관리소는 올해 67.4㏊ 규모에 약 20만 그루를 심는 조림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대형 산불 증가와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백합나무와 쉬나무, 상수리나무 등 활엽수 조림을 확대할 방침이다.

조창준 소장은 "최근 대형 산불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산불에 강한 산림 조성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엽수 조림을 확대해 건강한 산림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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