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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지역사회와 함께 만든 '창립 25주년 기념식' 거행

'대국민 에너지 절약 거리 캠페인' 가져,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인문학 강연·다목적 업무복합 공간 개장
이정복 사장 "묵묵히 노력한 구성원에게 감사…'호시우보' 자세로 미래 열어 가자"

김준환 기자

김준환 기자

  • 승인 2026-04-03 16:55

한국서부발전은 창립 25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하고, 이정복 사장은 과거의 성과를 자산 삼아 예리한 통찰력과 신중한 자세로 '서부가 그린대로'라는 미래 비전을 열어갈 것을 강조했습니다.

기념식 이후에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에너지 절약 추진위원회를 상설화하여 국가 차원의 절약 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입니다.

또한 인문학 강연과 다목적 업무복합공간 공개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상생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사창립 25주년 행사 02
한국서부발전은 2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대강당에서 이정복 사장과 노동조합 대표, 지역주민,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창립 25주년 기념식을 가졌다.(사진=한국서부발전 제공)


한국서부발전(사장 이정복)은 지역사회와 에너지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 화합하기 위해 특별한 창립기념행사를 마련했다.

서부발전은 2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대강당에서 이정복 사장과 노동조합 대표, 지역주민,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창립 25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정복 사장은 기념사에서 "모든 임직원의 노고로 서부발전은 창사 이래 수많은 도전 속에서 경험을 자산으로 축적해 왔고 변화에 대응하는 역량을 키웠다"며 "작은 실천이 쌓여 서부의 역사를 만드는 만큼 '서부가(家) 그린대로(Green 大路)' 미래를 열어 가자"고 말했다.

이어 "지난 25년 동안 서부발전이 일군 업적과 성과는 소중한 발자취로 간직하되 이제부터는 호시우보(虎視牛步,예리한 통찰력으로 꿰뚫어 보며 성실하고 신중하게 행동함)의 자세로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서부발전은 기념식 이후 태안 버스터미널 일대에서 대국민 에너지 절약 거리 캠페인에 나섰다. 캠페인에 참여한 서부발전 임직원은 가정 내 에너지 절약, 승용차 5부제 참여, 대중교통 이용, 친환경 운전 등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에너지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지역주민과 공유하고 자발적 참여를 유도했다.

이에 앞서 서부발전은 에너지 절약 실천 강화를 위해 지난달 24일 이정복 사장 등 경영진이 참석한 '에너지 절약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에너지 절약 추진위원회를 분기별로 운영하는 등 국가 차원의 절약 캠페인을 상설화하고 성과를 공유·확산할 계획이다.

또 창립 기념식에 앞서 지역사회에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과의 교류 기반을 넓히기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한 '한입 인문학 강연'을 통해 소통·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서부발전은 임직원과 지역주민을 위한 회의, 휴식, 소통 시설인 다목적 업무복합공간도 공개했다. 본사 2층에 조성된 다목적 업무복합공간은 지역사회와의 교류, 협력을 확대할 거점으로 활용된다.

이정복 사장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 소통 프로그램과 에너지 절약 실천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지역과 상생하는 공기업의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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