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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호남권 친환경농산물 물류센터 연계 알선센터 운영

과수·채소 36개 품목 대상…농가 안정적 판로 확보

이정진 기자

이정진 기자

  • 승인 2026-04-06 11:18

신문게재 2026-04-07 4면

친환경농산물 구매알선센터
친환경농산물 구매알선센터.(사진=전남도)
전라남도가 친환경농산물 생산 농가 판로 확보와 유통 활성화를 위해 '친환경농산물 구매알선센터'를 호남권 친환경농산물물류센터와 연계해 본격 운영한다.

6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를 통해 농가 판로 확보 어려움과 유통업체의 생산정보 부족으로 적기에 물량을 확보하지 못하는 문제를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는 확보한 유통망과 매칭해 농산물이 적기에 출하·판매되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하며 이용하고자 할 경우 수확 2개월 전 센터에 사전 신청해야 한다.

대상 품목은 과수·채소 등 36개 품목이며 친환경 인증을 받은 농가와 유통업체 중 계약을 하지 않은 농가, 납품처 사정으로 공급에 차질이 생긴 농가, 계약재배 물량을 확보하지 못해 신규 구매를 희망하는 유통업체가 참여 가능하다.

도 관계자는 "친환경농산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유통 채널 다각화에 힘쓸 것"이라며 "판로 사각지대에 놓인 농가의 부담을 덜고 안정적 소득 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많은 적극적인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구매알선센터는 2025년 전국 최초로 시범 운영됐으며 2억 6천만 원 상당의 판매를 알선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무안=이정진 기자 leejj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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