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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재활용 동네마당', 도심 쓰레기 질서 바꿨다

성과 확인 속 4개소 추가 설치…생활환경 개선 체감

홍주표 기자

홍주표 기자

  • 승인 2026-04-06 09:59
충주시청 전경.(사진=충주시 제공)
충주시청 전경.(사진=충주시 제공)
충주시가 도심형 분리배출 거점 운영을 체계화하며 생활 속 쓰레기 처리 방식 개선과 도시 환경 변화 성과를 동시에 끌어내고 있다.

시는 도심지 내 분리배출 거점 시설인 '재활용 동네마당' 운영체계를 안정적으로 구축하고 주민 밀착형 환경 행정을 강화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2025년 5월 연수동을 시작으로 용산동, 달천동, 교현안림동, 교현2동 등 총 5개소에 재활용 동네마당 설치를 마쳤으며, 올해 1월 중순부터 전담 관리자를 배치해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각 재활용 동네마당에는 관리자가 상시 근무하며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고 배출 시간을 지도하는 등 현장 중심 관리가 이뤄지고 있다.

이 같은 관리 체계는 주민 참여를 유도하는 동시에 배출 과정 전반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관리자 중심의 계도와 홍보가 지속되면서 무단투기가 줄고 배출 질서가 자리 잡는 등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시는 올해 도심지 내 재활용 동네마당 4개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추가 설치는 주민 수요와 지역 여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박미정 환경국장은 "재활용 동네마당 운영을 통해 현장 환경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며 "추가 설치를 적극 추진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환경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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