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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자립 준비 청년 주거비 지원사업' 첫 시행

이인국 기자

이인국 기자

  • 승인 2026-04-06 10:56
성남시청 전경
사진/ 성남시청
성남시가 자립 준비 청년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자립 준비 청년 주거비 지원사업'을 처음으로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아동복지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등에서 보호를 받다가 독립한 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보호 종료 5년 이내 자립 준비 청년으로 공공임대주택과 민간 월세, 고시원, 직장 및 학교 기숙사 등에 거주하는 경우 월 최대 20만 원을 최장 5년(60개월)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정부 주거급여나 청년 월세 특별지원 등 다른 주거비 지원사업 수혜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매 분기 시작일부터 10일간 가능하며,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성남시청 아동보육과를 방문해 신청서와 임대차계약서, 월세 납부확인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올해 1분기 지출분은 4월 10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시기를 놓친 청년들을 위해 연내 소급 신청도 허용할 계획이다.

한편 보건복지부 자립지원 실태조사에 따르면 자립 준비 청년이 가장 필요로 하는 지원은 경제적 지원(68.2%)과 주거 지원(20.2%)으로 나타났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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