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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정 시의원 "예산 부족 난항 뚫고...만덕초읍터널 7월 준공"

특교세 15억 확보해 정비
3월 30일 현장 공사 착수
난연 공법으로 안전 강화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4-06 11:09
김효정 의원 만덕초읍(아시아드)터널 정비공사 현장방문 사진
김효정 부산시의원이 예산 부족 난항을 뚫고 특교세 15억 원을 확보해 전 구간 정비가 가능해진 만덕초읍(아시아드)터널 방음시설 공사 현장을 찾아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부산시의회 제공)
김효정 시의원이 예산 부족으로 중단 위기에 처했던 만덕초읍터널 방음시설 정비사업의 사업비를 전격 확보하며 현장 공사를 본궤도에 올렸다.

부산시의회 김효정 의원(북구 덕천·만덕)은 만덕초읍터널 방음시설 정비공사가 자재 사전 제작을 마치고 3월 30일 본격적인 현장 공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착공 이후 3개월간 공장에서 방음터널의 주골격인 H-빔과 특수 방음판 제작을 완료함에 따라 함박봉로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설치 공정이 시작된 것이다.

4월 중 노후 구조물 철거를 거쳐 밀폐형 방음판 설치를 진행하며 7월 14일 최종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 끈질긴 예산 확보 노력이 결실로

이번 사업은 당초 예산 부족으로 난항을 겪었으나 김 의원이 시를 설득해 확보한 특별교부금 15억 원 등 총 37억 8000만 원이 투입돼 전 구간 정비가 가능해졌다.

김 의원은 "뚝심으로 이뤄 낸 사업인 만큼 주민 일상이 개선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지고 마무리하겠다"며 공사 중 불편에 대한 양해를 구하는 동시에 강력한 완공 의지를 피력했다.

◆ 첨단 공법 적용으로 안전성과 기능성 극대화

새로 설치되는 투명 방음판은 운전자의 시야를 확보하면서 주거지 눈부심을 방지하는 빛 반사 저감 필름이 부착된다.

특히 고온에 강한 난연 내화 도장 공법을 적용해 화재 안전성을 대폭 강화했다.

터널 진입로 40m 구간에는 방음벽을 신규 설치해 아파트 단지로 유입되는 소음을 차단하고, 낡은 버스정류장 쉘터를 최신형으로 교체하는 환경 정비도 병행된다.

김효정 의원은 현장 중심의 의정을 강조하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차량 정체나 소음 문제를 최소화해 이른 시일 내에 공사를 마무리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정비가 완료되면 만덕동 일대의 주거 쾌적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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