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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지하차도 침하 긴급 복구 완료...출근 전 전면 개통

야간 긴급 복구 총력
출근 시간 전 전면 개통
2주간 지반탐사 모니터링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4-06 11:34
부산시청 전경.(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청 전경.(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수영강변 및 내성지하차도 도로 침하 발생 직후 밤샘 긴급 복구 작업을 벌여 6일 오전 6시 30분 모든 구간을 전면 개통했다.

시는 사고 발생 즉시 관계부서와 협력해 컨트롤타워를 가동하고 재난문자를 6차례 발송하는 등 긴급 대응 체계에 돌입했다고 6일 밝혔다.

경찰과 협조해 차량을 통제하는 한편 건설본부를 중심으로 밤샘 굴착 및 복구 작업을 집중해 시민들의 출근길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성공했다.

◆ 수영강변지하차도 당일 복구 완료... 내성지하차도 새벽 전면 개통

수영강변지하차도는 5일 오후 5시 통제 이후 지반탐사를 실시한 결과 추가 위험 요소가 발견되지 않아 당일 밤 10시 50분 정상 개통됐다.

내성지하차도는 지반 약화가 확인돼 밤샘 작업을 거쳐 6일 오전 6시 부분 개통에 이어 6시 30분 전 구간 통행을 재개하며 모든 조치를 마쳤다.

◆ 지반탐사 모니터링 강화... 유사 사고 재발 방지 행정력 집중

시는 사고 발생 구간에 대해 2주간 지반탐사(GPR) 모니터링을 지속한 후 도로를 재포장할 계획이다.

특히 향후 침하 공사 구간에 대한 감시를 강화해 유사한 사고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체계를 견고히 다질 방침이다.

박형준 시장은 "지속적인 모니터링 강화 지시를 통해 사고 재발을 방지하겠다"며 "철저한 지반 탐사와 사후 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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