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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아동 건강권 확보...치과주치의 사업 시행

검진부터 불소도포까지 지원
덴티아이 앱 통해 간편 신청
지정 의료기관서 예방 진료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4-06 15:24
동구청사 전경사진
부산 동구청 전경.(사진=동구 제공)
아동기의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 형성을 통해 평생 건강의 기틀을 다지는 맞춤형 의료 복지를 실현한다.

부산 동구는 관내 초등학생과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2026년 아동 치과주치의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 예방 중심의 체계적인 구강 건강 서비스 제공

사업 대상은 동구 소재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과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1~6학년 아동들이다.

운영 기간은 4월부터 11월까지로 정해졌으며 지역 내 지정된 치과 의료기관에서 체계적인 관리가 이뤄진다.

참여 아동들은 기본적인 구강 검진뿐만 아니라 올바른 칫솔질 등 구강 위생 교육을 받게 되며 불소도포와 치석 제거 등 필수적인 예방 진료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 디지털 플랫폼 활용한 편리한 신청 체계 구축

치과 진료를 희망하는 보호자는 4월 8일부터 17일까지 전용 플랫폼인 '덴티아이'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이용해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을 마친 후 지정된 치과를 예약해 방문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보호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집중 신청 기간이 지난 이후에는 동구보건소 구강증진실을 통해 별도로 안내받아 참여할 수 있으며, 타 사업과의 중복 지원은 제한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 성장기 아동 위한 선제적 보건 행정 구현

동구청 관계자는 성장기 아동들에게 구강 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기적인 검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특히 의료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 아동들까지 두루 챙겨 건강 격차를 해소하겠다는 의지다.

구는 앞으로도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보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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