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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본부장 이미자, 이하 학교지원본부)는 3월 학생맞춤통합지원법 시행에 따라 '세종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7일 밝혔다.
센터는 학생들의 학습 참여를 방해하는 기초학력 미달, 경제적·심리·정서적 어려움, 학교폭력, 경계선 지능, 아동학대 등의 문제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기존에는 개별 사업 담당자가 신청을 받아 지원하는 방식이었으나, 이제는 학교 내 다양한 구성원이 참여하는 공동 논의를 통해 통합적으로 지원한다. 학교 내 자원이 부족하거나 긴급한 위기 상황이 발생하면, 학교는 센터에 지원을 신청해 신속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학교지원본부는 센터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초·중등 담당자를 배치하고, 교육청 관련 부서와 센터, 지역사회 협력기관이 참여하는 정기·수시 협의체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미자 본부장은 "학생이 겪는 어려움은 학습, 정서, 건강, 복지 등 여러 영역이 복합적으로 연결된 경우가 많다"며 "세종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가 학교와 교육청, 지역사회를 잇는 든든한 연결망이 되어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더 빠르게 발견하고, 보다 적절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이은지 기자 lalaej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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