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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등노인복지관은 '2026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치매지킴이 봉사단'이 본격적인 활동과 교육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유등노인복지관 제공 |
이번 사업은 총 30명의 어르신으로 구성됐고, 고령화 시대의 핵심 과제인 치매 문제를 어르신들이 주체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노인 재능나눔형'봉사 모델이다.
복지관 측은 봉사단의 전문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역량을 갖추기 위해 지난 3월 20일부터 '치매지킴이 봉사단 역량강화교육'을 운영 중이다. 복지관 3층 상담실에서 매주 월요일, 총 4회기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치매 기초 지식부터 치매 환자와의 소통법, 인지 재활 프로그램 실습 등 현장에서 즉각 활용 가능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봉사에 참여 중인 한 어르신은 "단순히 시간을 보내는 봉사가 아니라, 우리 동네 이웃의 기억을 지켜준다는 책임감이 생겨 매주 교육 시간이 기다려진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명래 관장은 "열정적으로 교육에 임해주시는 30명의 봉사자 덕분에 지역사회의 치매 돌봄 사각지대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혜가 사회적 가치로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자원봉사 모델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치매지킴이 봉사단은 오는 10월까지 지역 내 경로당과 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주기적인 치매 예방 활동과 캠페인, 모니터링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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