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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아동 구강 건강 증진...치과주치의 사업 추진

초등 5학년 등 대상자 모집
검진부터 스케일링까지 지원
4월 8일부터 웹사이트 신청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4-07 18:55
6. 건강증진과-아동(학생)치과주치의사업
지역 주민의 질병 예방과 맞춤형 건강 관리를 총괄하는 부산진구 보건소 전경.(사진=부산진구 제공)
부산진구가 학령기 아동의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형성하고 평생 건강의 기틀을 전격 마련한다.

부산진구보건소는 4월 8일부터 17일까지 포괄적인 구강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 치과주치의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 체계적인 맞춤형 구강 관리 지원

이번 사업은 유치에서 영구치로 전환되는 시기인 초등학교 아이들에게 예방 중심의 구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5학년 학생과 지역아동센터 및 드림스타트 아동 1~6학년이다. 아이가 다니는 학교나 센터가 사업 참여 기관일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제공되는 서비스는 구강검진과 파노라마 촬영, 구강위생검사, 불소 도포 등 기본 진료를 포함해 치아홈메우기와 부분 스케일링까지 폭넓게 해당된다.

선택 진료는 아이의 구강 상태와 치과의사의 판단에 따라 맞춤형으로 진행돼 실효성을 높일 전망이다.

◆ 신청 방법 및 기대 효과

신청은 웹사이트나 참여 기관을 통해 가능하며, 대상자로 확정되면 '덴티아이' 앱을 통해 구강보건 교육 영상을 시청하고 문진표를 작성해야 한다.

이후 지정된 치과에 예약 후 방문하면 전문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다.

보건소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치아를 관리하는 능력을 키우고 가정의 경제적 부담도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초등학생 시기의 사전 예방적인 관리는 건강한 삶의 기초가 된다"며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구강 보건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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