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구봉중학교의 정채윤 선수는 탁월한 신체 조건과 꾸준한 노력으로 멀리뛰기 종목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올해 소년체전의 강력한 금메달 후보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근 개인 최고 기록인 5.41m를 경신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그녀는 중등부 마지막 무대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훈련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정채윤은 향후 한국 신기록 경신과 아시안게임 우승을 목표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멀리뛰기 선수가 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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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봉중학교 육상부 정체윤 선수가 충남대 육상 훈련장에서 취재 중 포즈를 취하고 있다. 금상진 기자 |
초등학교 3학년 시절, 운동부 학생들이 훈련 후 맛있게 간식을 먹는 모습에 매료되어 트랙에 발을 들였다. '달콤한 유혹'이 한국 육상의 보물을 찾아낸 셈이다.
본격적인 선수의 길은 5학년부터였다. 또래보다 월등히 큰 신장과 날렵하게 뻗은 다리는 멀리뛰기 선수로서 축복받은 신체조건이었다. 재능은 곧장 기록으로 증명됐다. 입문 1년 만에 소년체전 초등부 3위를 기록했고, 이후 전국대회 상위권을 놓치지 않으며 멀리뛰기와 3단 뛰기의 강자로 우뚝 섰다. 재능은 충만했지만, 성장은 서두르지 않았다. 4m 후반대 기록에서 자신만의 영역을 서서히 넓혀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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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봉중학교 육상부 정체윤 선수가 충남대 육상 훈련장에서 멀리뛰기 연습을 위해 준비 동작을 취하고 있다. 금상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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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봉중학교 육상부 정체윤 선수가 충남대 육상 훈련장에서 멀리뛰기 워밍업을 위해 제자리 멀리 뛰기를 하고 있다. 금상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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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봉중학교 육상부 정체윤 선수가 충남대 육상 훈련장에서 멀리뛰기 연습을 위해 준비 동작을 취하고 있다. 금상진 기자 |
정채윤은 "이제 육상은 나에게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다. 육상이 곧 나의 인생"이라며 "부모님, 동생, 운동부 선후배들, 지도해 주시는 코치님까지 너무 큰 용기를 주고 있다. 열심히 운동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멀리뛰기 선수가 되갰다"고 다짐했다.
금상진 기자 jod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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