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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4월 중순쯤 율리 한 농가의 농장에 하얀 꽃 물결로 물든 체리꽃 모습 (사진=증평군농업기술센터 제공) |
군은 지역 농가들의 기존 체리 농장 운영에 더해 2025년 지역활력화 작목 기반조성 사업을 통해 좌구산 인근 율리 일대 체리 특화단지를 조성했다.
이 일대는 4월 중순이 되면 체리 재배지와 체리꽃 풍경이 어우러지며 새로운 봄철 방문지로 주목받고 있다.
8일 군 농기센터에 따르면 증평 지역 체리나무는 매년 4월 중순 특히 15일 전후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개화기에 들어선다.
벚꽃과 달리 순백의 꽃이 특징인 체리꽃은 깨끗하고 은은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색다른 봄 풍경을 선사한다.
특히 체리꽃이 지고 난 이후에는 또 다른 즐거움이 이어진다.
증평 체리는 5월 21일쯤부터 6월 20일 사이 본격적인 수확기에 들어서며 높은 당도와 신선한 맛으로 소비자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군이 체리꽃을 앞세워 봄철 관광자원 발굴과 지역 특화작목 육성에 나서 벚꽃 중심의 봄 풍경에 순백의 체리꽃 경관을 더해 차별화된 농촌 관광 콘텐츠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증평의 체리 꽃은 사람들의 눈을, 열매는 입을 기쁘게 하는 지역 농업 활성화를 위한 고부가가치 자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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