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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원 후보군 릴레이 인터뷰] 14선거구 김현미 "말이 아닌 결과로 증명, 밥값 하겠습니다"

소담동 김현미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 책임 다할 것"

이은지 기자

이은지 기자

  • 승인 2026-04-10 17:56

김현미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의원 예비후보는 재선에 도전하며 말이 아닌 결과로 증명하는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김 후보는 지난 임기 중 소아응급의료체계 구축 등의 성과를 강조하며, 소담동 운전면허시험장 부지의 용도 변경과 교통망 재편을 지역의 시급한 현안으로 제시했습니다.

아울러 국립체육영재학교 유치와 세종형 노후지원센터 설치를 핵심 공약으로 내세워 미래 인재 육성과 생애주기별 복지가 강화된 자족도시를 완성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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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선거구(소담동) 김현미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선거운동을 벌이고 있다. (사진=예비후보 제공)
6·3지방선거가 목전에 다가오면서 세종시의 선거운동 열기도 한껏 달아오르고 있다.

그러나 선거의 주요 이슈는 광역단체장 후보군에게 쏠리거나 중앙 정치무대에서 거론되는 의제에 매몰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번에도 지방분권과 풀뿌리 민주주의가 퇴색되는 한계는 여전하다.

이에 중도일보는 지역 주민의 삶과 밀착된 '우리 동네' 정치를 강화하고, 유권자의 알권리 보장과 함께 정책 선거를 유도하고자 '세종시의원 후보군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한다. 각 후보별 인터뷰는 본보의 질문지 회신 순서대로 진행하며 제14선거구(소담동) 김현미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를 소개한다. <편집자 주>

-자신을 가장 잘 소개할 수 있는 표현을 해달라.

▲말이 아닌 결과로 증명하는 사람이다. 시민을 최우선으로 현장에서 답을 찾고, 책임의 무게를 끝까지 감당할 것이다. 끊임없이 공부하며 정책 성과를 만들고, 약속을 지켜내는 '밥값 하는 의원'이다.

-재선 도전에 나서는 동기와 목표지점이 있다면.

▲현장에서 확인한 불편과 구조적 한계는 방치하면 반복된다. 그래서 문제를 제도와 예산으로 전환하는 것이 정치의 책임이라 생각한다. 시민의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구조를 바로 세우고,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이어지게 하며, 약속을 결과로 검증되는 정치로 실현하겠다. 정치는 말이 아니라 삶의 변화로 평가받아야 한다. 그 기준을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증명하며,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드는 책임 있는 정치인으로 남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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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선거구(소담동) 김현미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환경정화 활동을 벌이고 있다. (사진=예비후보 제공)
-민선 4기 시의회의 의정활동 중 잘한 부분과 아쉬운 부분은.

▲재정과 행정에 대한 견제를 통해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구조를 바로잡고, 조례와 제도 개선으로 정책이 실제로 작동하도록 했다. 또한 의료, 체육·문화, 자치와 인권, 보건·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소아응급의료체계 기반 마련과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추진, '경력보유여성' 개념 도입처럼 시민의 삶에 직접 닿는 변화를 만들어냈다. 결국 시민이 바라는 '체감되는 변화'를 정책으로 구현해온 의정활동이 가장 큰 성과이며, 이는 각종 수상을 통해 확인됐다.

성과를 만들어내는 실행력과 구조를 읽는 시야는 분명한 강점이다. 다만 그 성과가 시민의 일상에서 더 잘 체감되도록 정책을 쉽게 전달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원칙에 기반한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 소통과 균형을 더욱 넓혀갈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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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소담동 상징 조형물. (사진=예비후보 제공)
-우리 동네(14선거구) 소담동의 강점(특징)과 현안을 설명한다면.

▲소담동의 강점은 계획된 도시가 주는 안정성과 균형 잡힌 생활환경에 있다. 도로와 공원, 교육시설과 생활편의시설이 유기적으로 배치돼 일상 동선이 효율적이며,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중심으로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특히 초·중학교가 가까워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이 형성돼 있고, 수변공원과 녹지 공간이 어우러져 도심 속에서도 쾌적함과 여유를 함께 누릴 수 있다. 인구 유입과 생활 인프라 확장이 이어지며 현재의 편의성은 물론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까지 갖춘 지역이다.

그런 점에서 계획도시 기반 위 도시계획 변경을 통한 기능 보완이 필요하다. 특히 운전면허시험장 부지는 단순한 용도 조정을 넘어 지역 여건과 수요에 맞는 공간으로 전환돼야 하며, 인프라를 확충해 도시의 균형과 활용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더불어 교량 추가 설치 위치 조정을 통해 교통 흐름을 확장하고, 광역과 연결되는 교통망으로 발전시켜야 한다.

-2030년까지 지역 사회 민관정이 함께 일궈야할 최우선 과제 3가지는.

▲세종시의 최우선 과제는 증가하는 유지비와 감소하는 세수 구조를 개선해 지속 가능한 재정 기반을 마련하는 재정 전환이다. 두 번째론 산업·교육·연구를 결합해 일자리를 만들고 인재가 머무는 자족도시 완성입니다. 마지막으로 돌봄·의료·교통·노후까지 시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하는 생활체감 도시 구축이다.

김현미 표
제14선거구(소담동) 김현미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답변한 중도일보의 '세종 주요 현안에 대한 찬반 인식표'
-당선을 전제로 4년 임기 내 핵심 공약 3가지는.

▲소담동 운전면허시험장 부지의 도시계획 변경과 교량 위치 조정으로 도시 구조와 교통을 재편하고, 국립체육영재학교를 유치해 미래 인재 기반을 구축하겠다. 또한 세종형 노후지원센터를 설치해 생애주기별 돌봄과 복지 강화에도 힘쓰겠다.

-유권자(시민)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시민이 선출직에 권한을 맡기는 이유는 분명하다. 내가 낸 세금이 제대로 쓰이고, 행정이 바르게 작동하길 바라는 마음이다. 그 뜻을 무겁게 새기겠다. 세종의 행정은 더 정교하게, 의회는 더 전문적으로, 시민의 삶은 더 안전해지도록 살피겠다. 부족함은 성찰로, 아쉬움은 변화로 바꾸며 더 낮은 자세로 시민의 삶을 지켜나가겠다.

캡처
제14선거구(소담동) 김현미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김현미 예비후보는

▲충남대학교 대학원 이학박사 ▲현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장 ▲현 충남대학교 사범대학 겸임교수 ▲현 충청광역연합의회 의원 ▲현 세종시의회 2027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특별위원회 위원장 ▲현 2027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 ▲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세종지역회의 위원 ▲현 글벗초등학교 운영위원장 ▲전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수석대변인 ▲전 국회 강준현의원실 비서관 ▲전 충남대학교 교원 ▲전 세종시 체육회 부회장 ▲전 대한체육회 연구용역심의위원
세종=이은지 기자 lalaej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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