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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든든전세주택 매입대상 넓힌다

중산층까지 포용하는'양질의 공공임대주택'공급 확대

정진헌 기자

정진헌 기자

  • 승인 2026-04-10 15:07
주택도시보증공사(HUG)전경
주택도시보증공사 전경.(사진=HUG 제공)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최인호, '허그(HUG)')는 든든전세주택(이하 '든든전세')의 매입대상을 단지규모 150세대 이상 아파트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그간 전세사기 여파로 인한 빌라 기피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비아파트 중심으로 든든전세를 공급해 왔으나, 아파트에 대한 국민적 선호도를 반영하여 매입 대상을 추가하기로 했다.

중산층과 육아 양육가구가 선호하는 아파트가 추가됨으로서 양질의 공공임대 주택공급 확대와 동시에 중산층을 위한 주거 사다리 역할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든든전세는 허그(HUG)가 임대인을 대신해 임차인에게 전세금을 되돌려 준 후, 경매 신청한 주택을 허그(HUG)가 직접 낙찰 받아 무주택자에게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HUG 또한 대위변제한 주택의 소유권을 직접 확보하여 임대운영함으로서 채권회수율을 제고하고 유동성을 확보하는 등 재무건전성을 회복하는 효과가 있다.

최인호 허그(HUG) 사장은 "든든전세는 공공임대주택 확대와 재무건전성 제고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대표 사업"이라 말했다.

"이번 매입대상 확대를 통해 중산층까지 체감 가능한 양질의 임대주택 공급을 늘리고, 국민 주거안정과 주택시장 정상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공공성과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달성하기 위해 신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철저한 리스크관리와 채권 회수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부산=정진헌 기자 podori7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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