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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로컬JOB센터, 맞춤형 일자리 지원 강화

도농상생형 고용플랫폼 조성
지역 고용 생태계 구축 '박차'
재도약 기업 지원

전경열 기자

전경열 기자

  • 승인 2026-04-10 11:15
고창잡센터_문화의날행사(간식지원)
고창군로컬JOB센터가 최근 문화의 날 행사 기념 간식을 지원하고 있다.(사진=고창군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로컬JOB센터가 지역 고용 허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안정적인 고용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10일 고창군에 따르면 센터는 구직자와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위해 올해 '도농 상생형 고용플랫폼 조성 프로젝트'와 '2026 고창군 재도약 기업(UP) 지원사업Ⅲ'를 핵심 사업으로 추진한다.

고창군 로컬JOB센터는 고용노동부와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전북 산학융합원과 협력해 운영되며 올해로 8년째를 맞았다.

그동안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다양한 고용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단순 알선 중심을 넘어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지원체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고용 서비스 315명, 농가 연계 6,500여 명을 지원하는 성과를 거두며 지역 고용 안정에 기여했다. '구인 구직 만남의 날', '간식잡(JOB)고, 행복잡(JOB)고', 직거래 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과 구직자 간 연결을 강화해 왔다.

올해는 기존 사업을 한층 고도화해 실질적인 체감 효과를 높이는 데 집중한다. 구직자를 대상으로 면접수당 지원, 동행면접, 찾아가는 이동상담소 등을 운영해 취업 접근성을 높이고, 농촌 지역 인력난 해소를 위한 농가 일자리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통해 근로자의 경쟁력을 높이고,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산재 예방 컨설팅을 통해 보다 안전한 근로 환경 조성에도 나선다.

''2026 고창군 재도약 기업(UP) 지원사업Ⅲ'는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인 고용 유지 기반 마련에 초점을 맞춘 사업이다.

고용유지 패키지 지원을 통해 기업에는 신규 채용 인건비를 지원하고, 근로자에게는 정착지원금을 제공해 지역 정착을 유도한다. 아울러 고용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근로 여건과 복지 수준을 향상 시키며, 장기근속이 가능한 기업 환경 조성에도 힘쓸 방침이다.

센터는 앞으로도 기업 수요조사와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역 맞춤형 고용 정책을 지속 발굴할 계획이다.

채용설명회와 채용박람회 등 현장 중심 프로그램도 상시 운영해 구직자와 기업 간 매칭을 강화한다.

양치영 센터장은 "2025년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더욱 효율적이고 체감도 높은 맞춤형 지원에 집중하겠다"며"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안정적인 고용 기반 마련을 위해 지속 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창군 로컬JOB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통해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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