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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래 곡성군수,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출마 공식 선언

2031 정원박람회 유치 등 비전 발표

이승주 기자

이승주 기자

  • 승인 2026-04-10 15:26
곡중
조상래 곡성군수가 10일 곡성군에서 전국동시지방선거 곡성군수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사진=이승주 기자 제공)
조상래 곡성군수가 10일 곡성군에서 6월 3일 열리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곡성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민주당 경선을 통해 곡성군수 선거 최종 후보로 군민 여러분의 선택을 받았다. 함께 경선에 참여해 주신 강대광 후보님과 강덕구 후보님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경쟁을 넘어 하나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 더불어민주당이 하나로 굳게 뭉쳐, 서로를 존중하고 힘을 모아 곡성의 더 나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군민 여러분께 희망을 드릴 수 있는 책임 있는 모습으로, 함께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군수 취임 당시 약속드렸던 '새로운 곡성, 희망찬 군민'의 청사진을 완성하고자 한다"며 6월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곡성군수 선거에 다시 출마할 것을 선언했다.

그러면서 "2024년 10월 제48대 곡성군수의 막중한 소임을 맡게 된 이후 1년 6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군민 여러분께서 직접 체감하실 수 있는 성과를 하나하나 쌓아왔다"며 "3월 30일 농어촌 기본소득을 첫 지급했으며 65년 만에 소아과를 개설하여 지역의 공공의료 격차를 해소하는 의미 있는 첫걸음을 내딛었다"고 설명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7월 1일 전남·광주 통합특별시가 출범한다. 향후 4년간 20조원, 연간 5조 원 규모의 특별지원이 예정되어 있다. 이는 새로운 기회이자 중대한 전환점"이라며 "재원을 반드시 곡성의 발전을 위해 확보하고, 통합의 과정 속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지혜롭게 대응하겠다. 책임을 끝까지 완수하고, 멈추지 않는 곡성 발전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조상래 곡성군수는 5대 비전을 제시했다.

첫째, 시대 변화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통해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촌의 소득을 획기적으로 증대시켜 '부자 농촌'을 실현한다

둘째, 침체된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고, 지역 내 소비와 순환이 살아있는 경제 구조를 구축한다.

셋째, 정해박해 200주년 세계청년대회를 계기로 국내외 관광객의 발걸음을 늘리고 장기적으로 2031년 국제정원박람회를 유치해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도약한다.

넷째, 장애인, 어르신, 아이들, 그리고 공직자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복지 인프라를 구축해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복지 1번지 곡성'을 구현한다.

다섯째, 호남권 최초의 수상레포츠 관광단지를 조성하여 '상생 곡성'을 실현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인구 유입을 실현한다.

곡성=이승주 기자 1314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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