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가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시행한 ‘아산페이 20% 할인’ 정책이 이용자 급증으로 조기 종료된 가운데, 결제액과 생산유발효과가 두 배 가까이 증가하며 뚜렷한 지역 경제 부양 효과를 입증했습니다.
특히 전체 결제액의 약 30%가 역외 소비를 지역 내로 전환해 자본 유출을 방지하고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의 매출 안정에 직접적인 기여를 한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아산시는 아산페이가 지역 경제 선순환의 핵심 역할을 수행함에 따라, 앞으로도 정밀한 보완책을 마련하여 정책의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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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청사 전경 (아산시 제공) |
특히 실제로 이번 조기 종료는 단기간에 이용자가 급증하며 정책 효과가 집중적으로 나타난 결과로, 실질적인 지역 경제 부양 효과가 뚜렷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아산시가 의뢰한 '아산페이 발행·운영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3월 1일부터 15일까지 아산페이 결제액은 기존 236억원에서 439억원으로 대폭 증가했다. 또, 이로 인한 순소비 증대분은 56억원에서 104억원으로 늘었으며, 경제적 파급 효과인 생산유발효과는 78억원에서 146억원으로, 취업유발효과는 66명에서 122명으로 각각 두 배 가까이 뛰었다.
이는 할인 정책이 단순 소비 진작을 넘어 고용 창출과 지역 내 자금 선순환을 동시에 견인했음을 시사한다.
장기적인 누적 성과 또한 주목할 만하다.
아산시가 1월~3월까지 아산페이의 누적 결제액을 분석한 결과, 생산유발효과는 3242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는 1490억 원에 달했으며 취업유발효과는 총 2695명으로 추산됐다.
특히 전체 결제액의 약 30%가 역외 소비를 지역 내로 전환시키는 효과를 거두며, 아산페이가 지역 자본 유출을 막는 핵심 방어선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업종별로는 음식점, 숙박, 교육 서비스, 도소매 등 생활 밀착형 분야에서 소비 증대 효과가 두드러졌다. 이는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의 매출 안정화에 직접적인 기여를 한 것으로 보인다.
연도별 순소비 증대액 역시 2024년 580억원에서 2025년 869억원으로 꾸준히 상승했으며, 역외 유출 방지 효과 또한 같은 기간 723억원에서 1081억원으로 대폭 확대되며 지역 경제의 자생력을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아산페이가 시민들에게 긍정적 파급효과를 줬고, 소상공인 매출 회복에도 영향을 준 만큼 앞으로도 정밀한 보완책을 접목시켜 지역경제 선순환을 강화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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