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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미래 농업 비전 확인 청년벤처스 체육행사 '성료'

전경열 기자

전경열 기자

  • 승인 2026-04-13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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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열린 고창군 청년벤처스 체육행사.(사진=독자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청년농 모임 '청년벤처스'는 최근 회원 간 화합과 협력을 위해 체육행사를 개최했다.

13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들은 한자리에 모여 젊음의 에너지와 혁신 의지를 마음껏 발산하고 농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모판 뒤집기' 등 기발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모판 뒤집기' 게임은 단순한 체육활동을 넘어, 기존 농업의 틀을 넘어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는 청년 농업인들의 상징적인 메시지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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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열린 고창군 청년벤처스 체육행사.(사진=독자 제공)
행사에 참여한 청년 농업인들은 재배 중심의 전통 농업을 넘어 가공·체험·관광·유통까지 아우르는 6차 산업을 기반으로, 고창 농업의 미래 모델을 직접 만들어가고 있다.

현장에는 웃음과 열정이 가득했고, 젊은 농부들의 패기와 도전 정신이 생생하게 전달됐다.

오성동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오늘처럼 젊음이 빛나는 날이 바로 고창 농업의 희망"이라며"'모판을 뒤집듯' 새로운 발상과 도전으로 농업의 미래를 바꿔 가는 청년벤처스 여러분이야말로 고창의 가장 큰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장에서 느낀 청년들의 에너지가 매우 인상적이었다"며"행정에서도 청년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기술, 유통까지 전방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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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열린 고창군 청년벤처스 체육행사.(사진=독자 제공)
이번 체육행사는 단순한 친목을 넘어 청년 농업인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고창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

한편, 고창군은 청년 농업인 육성과 스마트농업 확대, 농산물 고부가가치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젊은 농업, 활력 있는 농촌'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오는 행사 다음 날에는 고창전통예술체험 마을에서 '농부 장터'가 열릴 예정으로, 지역 농산물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와 농업인이 직접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될 계획이다.

젊음의 힘으로 새로운 길을 열어가는 청년벤처스. 그들의 도전이 고창 농업의 내일을 더욱 힘차게 바꿔가고 있다.

고창=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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