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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블루베리 가락시장 최고가 기록

전경열 기자

전경열 기자

  • 승인 2026-04-13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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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농산물 유통시장인 가락시장 내 중앙청과 블루베리 경매.(사진=독자 제공)
국내 최대 농산물 유통시장인 가락시장 내 중앙청과에서 11일 진행된 블루베리 경매에서 고창 블루베리가 최고가를 기록하며 전국 최고 품질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고창 남산 블루베리의 '인디고크리습' 품종은 이날 1㎏당 7만1000원에 낙찰되며 단연 1위를 차지했다.

블루베리 취급 물량에서 전국 1위를 유지하고 있는 대표 유통업체인 중앙청과는 품질 좋은 주산지 물량 확보를 위해 담당 경매사가 직접 고창을 방문하는 등 큰 신뢰와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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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농산물 유통시장인 가락시장 내 중앙청과에서 진행된 블루베리 경매.(사진=독자 제공)
이날 경매 현장에서는 중도매인들이 상품의 당도와 크기, 신선도를 꼼꼼히 비교하며 우수 농산물 확보에 집중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또한 젊은 유통인들의 유입으로 품질 중심의 거래 문화가 확산되며, 좋은 농산물이 더욱 정당한 가치를 인정받는 긍정적인 변화도 감지됐다.

오성동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최고가 낙찰은 고창 농업인들의 정성과 기술력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고창 블루베리가 전국 최고 품질로 인정받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재배기술 향상과 품질 관리에 더욱 힘써 고창 농산물이 제값을 받고, 농가 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성과는 단순한 가격 기록을 넘어 고창 농산물의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전국 시장에 확실히 각인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 소장은 끝으로 "최고 품질의 고창 농산물이 정당한 평가를 받는 유통 환경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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